18일 밤 10시 25분경 발생, 주택 전소
[세종포스트 이희원 기자] 지난 18일 밤 금남면 주택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밤 10시 25분경 금남면 감성리 한 주택에서 일어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가져왔다.
소방본부는 연기를 본 인근 주민 신고로 출동, 주택 전체로 번진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 사고로 A(80대 남성) 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목조 스레이트 지붕 포함 주택 80㎡가 전소됐으며 가재도구 일체가 소실됐다.
현장 도착 후 완진까지 43분이 소요됐다. 소방본부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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