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새해 첫날, 시민 향한 희망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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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새해 첫날, 시민 향한 희망 메시지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12.31 2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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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최교진 교육감·서금택 의장 신년사
정치권 송아영 한국당 시당위원장, 이혁재 정의당 시당위원장도 새 출발 다짐
이춘희 세종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2020년은 시민 감동의 해로”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을 뚫고 온 세상을 밝히는 햇살처럼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의 기운이 환하게 솟아오르기를 기원합니다.

시정 3기가 어느덧 3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은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을 뿌리 내리기 위해 노력해온 시간이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전했고, 국회 세종의사당 설립에 큰 진척이 있었습니다. 주민자치회 운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시민자치 기반도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고, 네이버 데이터센터와 유네스코 세계유산해석센터를 유치하면서 경제활력과 도시성장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건설 중인 도시에 인구가 급속하게 늘면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여러 문제들을 그때그때 효과적으로 풀어내지 못한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올해도 역시 우리 시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행정수도 완성이 될 것입니다. 행정수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국회법 개정 노력을 정치권과 함께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습니다.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추가 이전, 국립행정대학원을 비롯한 대학과 국제기구 유치에 노력해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 위상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이달부터 내부순환 BRT를 완전 개통하고 전기굴절버스 운영을 시작합니다. 전기굴절버스는 연내에 12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입니다. 읍면에서는 수요응답형 버스와 마을택시를 확대 운영하여 교통 편의를 높이겠습니다.

인근 도시를 대중교통으로 더 편하게 오갈 수 있도록 충남·북과 공동으로 광역 BRT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대전-세종 광역철도 등 철도망 구축에도 힘쓸 것입니다.

올해는 2020년대를 시작하는 해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세종시는 2010년 세종시 수정안부터 지난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논란까지 많은 걸림돌을 넘어가면서도 꾸준히 전진해 왔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늘 함께해 주시고, 공직자 여러분이 애써주신 덕분입니다. 도시 완성까지 앞으로 남은 10년 동안 시민의 힘으로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2020년은 시민과 함께 한층 더 성장하는 세종시를 만드는 한편, 시민들이 느끼는 아쉬움과 부족함은 차근차근 채워나가는 시민 감동의 한해로 만들겠습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틀을 깨는 교육 혁신, 과감한 변화"

2020년이 밝았습니다.

21세기가 20년이나 지났습니다. 인공지능이 바둑 천재를 물리치고, 운전자 없는 자율차가 거리를 누비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전에는 볼 수 없던 직업이 생기고, 주목받던 직업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 하루가 다르게 변화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담당하고 있는 학교교육은 20세기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인재를 모아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자 하는 특목고, 자사고의 ‘명문학교 신화’가 아직도 우리 교육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 답답한 틀을 깨지 않으면, 우리는 새로운 세상에서 국가도, 개인도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청동기 시대에 석기로 승부할 수 없듯이, 새로운 시대에는 구시대의 교육틀로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2020년 우리 세종교육은 또 다시 과감한 변화와 도약을 준비합니다.

작년 우리는 주도적으로 새로운 교육과정을 만들어 대한민국 유아교육의 방향을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문해력과 수학의 기초학력을 든든히 하는 기초학습안전망을 만들었습니다.

학생들이 원하는 것은 모두 배울 수 있는 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은 우리나라 교육혁신정책 중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원하는 학교, 원하는 진로를 선택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 고교교육력제고방안도 마련하였습니다.

2020년 새해에는 한 발 더 나아가 미래를 대비하는 혁신미래교육체제를 준비합니다. 22세기까지 살아갈 우리 학생들은 교과서의 틀을 깨고,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세계의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암기가 아닌 창의를, 경쟁이 아닌 협력을 배워야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우리 어린 학생들의 보호를 위해서 돌봄을 강화하고 확대합니다. 세종아이다움교육과정을 통해서 대한민국 유아교육을 선도하게 됩니다. 학교의 담을 넘어 마을에서도 교육이 꽃피도록 마을마다 주민이 참여하는 교육자치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2020년 세종교육은 이제 학교혁신을 도약대 삼아 미래교육으로 나갈 준비를 합니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새로운 학교를 만들어, 행복한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가르치는 미래의 학교체제를 만들어갑시다. 세종교육이 대한민국을 선도하겠습니다.

새 해 세종교육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민의의 전당, 공감 의정활동 약속"

존경하고 사랑하는 34만 세종시민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의 기운으로 올 한해도 힘차게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얼마 전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 10억원이 내년 본예산에 반영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세종시의회는 새해에도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의지와 역량을 모아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내년에는 세종시가 행복도시 건설 2단계인 ‘자족적 성숙단계’에 마침표를 찍게 됩니다. 세종시가 2030년까지 ‘도시 완성단계’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도시 구축에 더욱 정진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물론, 우리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들이 적지 않습니다. 20대 국회에 머물러 있는 세종시 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근거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세종시의회와 집행부, 시민들이 연대해 힘을 모아야 합니다. 세종시 구성원들이 지혜를 모으고 효과적인 대안을 모색해나간다면, 10년 후 세종시의 미래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발전된 도시상을 갖추고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세종시의회는 경자년에도 ‘민의의 전당’으로서 시민주권자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민의를 수렴하고 시민들이 신뢰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시민 다수가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초심을 항상 견지하겠습니다. 시민의 힘으로 완성되는 성숙한 의회 민주주의를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끝으로 세종시의회 의원 18명은 항상 시민들을 먼저 생각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겠습니다. 세종시의회를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의회 발전을 위한 조언을 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모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 

"새해엔 세종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치인" 약속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올해와의 작별이 다가왔습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다는 것을 다시금 마음에 새겨봅니다. 

정치인에게 시작은 약속이고 끝은 약속에 대한 성과물일 것입니다.

2019년은 자유한국당이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지키기 위한 노력한 한해였습니다. 물론 세종시민들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점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 따가운 질책 앞에서 세종시당위원장으로서 한없이 송구스럽다는 말을 전합니다. 그 어느 해보다 고생스러웠던 한해를 잘 마무리하신 세종시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한해에는 세종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치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에는 세종시민의 댁내 가정에 행운과 평안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우공이산'의 자세로 오직 서민의 편에서 보탬이 되는 정치" 

공정하고 평등한 대한민국을 바라는 국민들의 외침이 가득했던 2019년이 저물고 경자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부디 반칙과 부조리가 근절되고 평범한 시민들의 소박한 소망이 이뤄지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특히 공정한 경제, 활기찬 민생이 실현되어 서민들의 팍팍한 삶에도 변화가 찾아들길 기원합니다.

정의당은 늘 그렇듯이 오직 시민의 편에서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정치를 향해 ‘우공이산’의 자세로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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