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해밀리 스마트시티’, 눈길끄는 시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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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해밀리 스마트시티’, 눈길끄는 시도는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9.12.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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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얼굴) 영상분석 장치, 주거지 무선인터넷 도입 눈길… 버스단말기 첨단화 도모  
복컴과 학교, 공원을 한 곳에 집중 배치하는 통합 설계로 주목받아온 해밀리(6-4생활권) 조감도.
복컴과 학교, 공원을 한 곳에 집중 배치하는 통합 설계로 주목받고 있는 해밀리(6-4생활권) 조감도.

[세종포스트 이희원 기자] 세종시 해밀리(6-4생활권)가 한 단계 진화한 스마트도시로 다가온다. 2020년 9월 3100세대 입주시점에 맞춰 다양한 생활편의 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행복도시건설청은 11일 오전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합동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관련한 계획을 설명했다. 

앞선 생활권과 차별화는 주거지역 인근에 46개소의 공공 무선인터넷을 설치하는데서 우선 찾을 수 있다. 기존에는 세종호수공원이나 버스 정류장 등 다중 이용 또는 공공시설에 주로 설치해왔다. 

주거지 인근에 도입한 와이파이 46개소 설치지역. 

사람 얼굴과 차량번호 인식이 가능한 ‘지능형 영상분석 장치’ 설치도 눈에 띈다. 수배 차량의 초기 탐지뿐만 아니라 실종된 치매노인이나 영유아 등의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능형 영상분석 장치는 얼굴 인식 기술로 미리 등록한 사람 정보를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 속 얼굴과 비교하는 기능을 갖는다. 여기에 ▲주거지 내 3차 침입 ▲화재 ▲폭행 ▲쓰레기 무단 투기 등도 영상 분석도 할 수 있어 도시 방범‧방재‧안전관리에도 보탬을 주게 된다. 

행복청은 해밀리를 포함한 전 지역에 지능형 버스정보안내단말기 89대를 신규 공급할 계획이다. 낮은 눈높이에서도 버스노선 검색이 가능하고, 교통카드 잔액 조회와 안내 글자 확대 등의 기능도 갖고 있다. 어린이‧노약자‧장애인 등의 교통 편의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버스안내단말기 250대에는 음성 안내 기능을 추가한다. 

최동열 스마트도시팀장은 “해밀리 입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민이 필요로 하는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버스단말기 설치는 행복도시 전역에 250대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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