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청자미디어센터’, 시민 방송국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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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청자미디어센터’, 시민 방송국 시대 연다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9.11.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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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방통위-미디어재단, 14일 업무협약… 내년 상반기 전국 11호로 개소, 새로운 미디어 환경 제공 

 

세종시 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은 뉴미디어 시대 동영상 크리에이터 양성과 1인 방송국 개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전국 11호 ‘세종시 시청자미디어센터’가 내년 상반기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등은 지난 14일 보람동 시청 중앙정원에서 시와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간 ‘시청자 미디어센터의 효율적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오후 3시 시청에서 진행된 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 및 운영 업무 협약식. (제공=세종시)
지난 14일 오후 3시 시청에서 진행된 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 및 운영 업무 협약식. (제공=세종시)

뉴미디어 시대 ‘1인 방송국 개국’과 ‘유명 동영상 크리에이터 양성’ 시대가 세종시에서도 활짝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기능 자체가 시민 대상의 미디어 교육‧체험 실시와 방송제작 시설·장비 대여에 있어서다.  

시청자가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 편성 및 제작지원을 통해 방송 접근성을 높이고, 시청자의 권익증진 및 미디어 복지환경 조성을 지원하게 된다. 

시청자미디어센터 입지. 

시는 방송통신발전기금 50억 원과 시비 14억 원 등 모두 64억 원을 투입,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연면적 2597㎡ 규모 센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방송프로그램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 ▲미디어체험관 ▲녹음실 ▲편집실 ▲소공연장(다목적홀) 등으로 요약된다. 시민 대상의 수요자 맞춤형 미디어 교육‧체험 및 홍보, 방송 관련 시설·장비 대여, 방송참여 및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이뤄진다. 

시는 2020년 이후 미디어 산업 분야 미래 인재 육성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미디어활용 격차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세종시민들과 학생들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를 오가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춘희 시장은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으로 세종시도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 융‧복합 시대 흐름에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건립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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