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입주자대표연합회, 아파트 공동체 발전에 머리 맞대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 “아파트 단지간 벽을 허물고 시설을 공유한다.”
세종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이하 마을지원센터)와 입주자대표연합회(이하 세아연)가 지난 26일 세종시 아파트 공동체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아파트간 분쟁이슈를 줄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를 담았다. 아파트간 시설 공유, 교류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강화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그 시작의 의미는 내달 2일 새뜸마을 1단지에서 주민들과 토크콘서트로 표출한다. 주민들과 의견 교환을 통해 공감대를 확산하고 좋은 아이디어도 수렴한다.
한편,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의 이용방법 표준안 리플릿 배부, 아파트 간 협약체결을 통한 시설 공유 등 주민생활 편리, 공동체 문화 형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동체지원팀(044-868-30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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