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처리 후 63일에서 15일로 줄어, 시민 만족도 UP
[세종포스트 이희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의 군사보호구역내 건축인허가 처리기간이 50여일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8월부터 해당 협의 업무를 위탁받아 3년간 운영한 결과다.
시에 따르면 해당 업무는 위탁 전 평균 63일에서 48일이 줄어든 15일 안에 처리가 가능해졌다.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업무 추진을 위한 노력을 군 당국과 적극 전개키로 했다.
김규범 건축과장은 “군과 업무 위탁으로 민원 처리기간이 대폭 단축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운영으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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