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수돗물 음용률’, 선진국에 크게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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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돗물 음용률’, 선진국에 크게 못 미쳐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10.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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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낮은 공공재 신뢰도, 28일 반전 위한 시민포럼 개최… 조례 제정 주목

    

28일 열리는 수돗물 음용률 향상과 조례 제정을 위한 시민포럼.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세종시민들은 수돗물을 믿고 마시고 있을까. 

현재 세종시의 음용률은 10% 전‧후로 분석되고 있다. 영국(70%)과 프랑스(66%), 미국(56%), 일본( 47%) 등 선진국에 비해 크게 부족한 수치다. 

이에 손인수 세종시의원과 대전‧세종수돗물시민네트워크, 세종환경운동연합이 수돗물 음용율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에 나선다. 28일 오후 2시 보람동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취지를 담은 시민포럼을 개최한다.   

대청호에서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이동하는 수돗물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온 대전‧세종수돗물시민네트워크 노력이 조례 제정이란 결실로 나아가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국내 수도정책 흐름과 개선방향(이상현 수돗물 시민네트워크 집행위원장)과 세종시 상수도 관리 현황과 개선 방향(황선득 시 상하수도과 팀장), 스마트워터시티(SWC) 현황(박창진 K-water 금강본부)을 주제발표로 포문을 연다. 

오후 3시 20분부터 진행될 패널 토론에는 손인수 의원과 김동욱 공주대 환경공학과 교수, 이건희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사무처장, 길복종 대전충남시민환경연구소 기획실장, 이재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이종숙 세종환경운동연합 대표가 나선다. 이어 오후 4시부터 30분간 종합토론으로 마무리한다.  

손인수 의원은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며, 수돗물 음용률 향상 조례 제정에 나서고 있다.
손인수 의원은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며, 수돗물 음용률 향상 조례 제정에 나서고 있다.

이날 토론회가 지난 9월 25일과 10월 14일 진행된 조례 제정 간담회의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수돗물 음용률이 높아지면 일회용품 사용량도 줄어 환경 개선에도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부 선진국에선 학교 주변에 생수와 탄산음료 판매 제한구역을 설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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