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 공공임대, '감정평가 법인' 선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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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마을 공공임대, '감정평가 법인' 선임 임박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9.10.25 08:57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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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첫마을 주민센터서 공청회… 11월 초 절차 마무리, 늦어도 12월 중 ‘분양전환가’ 제시 예고 
첫마을 공공임대 아파트 4단지 전경.
첫마을 공공임대 아파트 4단지 전경. 이제는 첫마을 공공임대도 분양전환가격 이슈의 중심에 서고 있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경기도 성남 판교 산운마을에 이어 이제는 세종시 ‘첫마을’이다. 

성남시가 판교 산운마을 11‧12단지(10년 공공임대)에 대한 감정평가 결과를 공개한 데 이어, 이제는 세종시의 첫마을 2‧4‧5단지에 대한 분양전환가격 제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성남시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산운마을의 단지별, 타입별 분양전환가격은 ▲11단지 51㎡ 4억 2282만원 ▲59㎡ 5억 1155만원 ▲12단지 55㎡ 4억 5936만원 ▲59㎡ 5억 737만원으로 제시됐다. 

세종시 현 시세에 대비시켜보면, 산운마을 59㎡가 세종시 84㎡ 거래가를 최소 1억 원 이상 상회한다. 10년된 산운마을이 5년 이하 신규 아파트가 대부분인 세종시 주요 아파트들보다 그것도 더 큰 면적들보다 감정가는 비싼 아이러니한 현상을 또 다시 드러냈다. 

수도권 프리미엄과 미친 집값이란 국내 부동산 시장 거품이 이곳 무주택 입주자들을 거리로 내모는 형국이다. 

그렇다면 이제 7~8년된 세종시 첫마을은 어떤 상황을 맞이할까. 그 뚜겅 역시 서서히 열리고 있다. 

세종시 LH 중소형 공공임대 연합회(회장 안영화)는 26일 오후 4시 한솔동 주민센터 3층 훈민관에서 조기 분양 관련한 ‘주민 공청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조기 분양 의사를 밝힌 첫마을 2‧4‧5단지 입주민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는 감정평가를 진행한 법인 설명회와 함께 향후 일정 안내로 진행된다. 

현재 감정평가 법인은 국토교통부 지정 13곳 중 4곳으로 1차 선별을 끝마친 상태. 세종시는 이중 2곳을 선정한 뒤 입주자들 및 LH 세종본부에 통보할 예정이다. 

10년 공공임대 아파트의 분양전환가격은 감정평가법인 2곳의 산술평균으로 제시한다. 시가 선정한 법인들이 분양전환가격을 내놓으면, LH는 본격적인 분양전환 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공공임대 1362세대 중 837세대(61.5%)가 조기 분양전환에 동의를 표현한 상태다. 사진은 안영화 세종시 연합회장이 LH 관계자에게 이 같은 서류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공공임대 1362세대 중 837세대(61.5%)가 조기 분양전환에 동의를 표현한 상태다. 사진은 안영화 세종시 연합회장이 지난 8월 LH 관계자에게 이 같은 서류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공청회에 이어 법인 선정이 마무리되면, 감정평가는 통상 30일동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판교 산운마을 입주자들은 지나치게 높은 분양전환가가 제시됐다며 반발하고 있어, 첫마을 입주자들이 향후 어떤 입장과 대응에 나설지 주목된다. 

안영화 회장은 “이번에 선정된 법인 2곳의 평가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입주민들이 예산을 자체 부담해 법인 1곳을 재선정해 진행할 수도 있다”며 “무주택 입주자들의 내 집 마련 꿈이 실현되는 방향으로 감정평가가 공정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감정평가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판단되는 세대들은 2021년 또는 2022년까지 현재 임대 조건으로 지속 거주도 가능하다. 더불어 정부 정책 변화 추이에 따라 4년 이상 임대 연장 가능성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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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나라맞는가? 2019-11-08 09:43:21
10년 공공임대는 서민들의 주거 사다리가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서민들을 절벽으로 내몰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게 나라 맞는지 원

Steve 2019-10-26 13:18:01
이게 나라냐 쩝쩝아 약속 지켜라. 이것도 못지키고 대통령 자리 그대로 못있는다

사람사는 사회 2019-10-25 12:00:53
살고 싶으면 4년 더살고 모든것 포기하고 나가라는 거다 10년된 아파트를 5억 이상씩 받겠다고 하는 것은 서민들을 다 내쫓겠다고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판교에 개발전 부터 살아온 원주민 성남철거민들을 그동안 임대료를 내고 힘겹게 살아온 내집마련 이라는 희망 하나로 살아온 입주민들을 너무 무시한 처사다 여기가 무슨 새 아파트도 아니고10년이나된여기저기 하자투성이 헌 아파트를 겨울에는 콘세트몇군데를 다뜯어놓고 생활하지 않으면 차단기가 수시로 떨어지고 천장에서는 불시에 물이 떨어져서 원인을 보면 스프링쿨러가 망가져서 우선임시 변통으로 고쳐 놓기는 했지만 언제 또 물이 쏟아질지 모르는 상황이고 곰팡이가 여기저기 끼어 있는 아파트를 이런가격이 나온다는 것은 너무 화나는 일이다

심명분 2019-10-25 10:18:03
임대아파트는 건설자재부터도 민영 아파트랑 다르게 지어진것 아닌가요?
서민들에게 내집 장만의 기회를 주기위한 아파트가
마치 투기대상 아파트처럼
시세로 가격을 산출한다는 발상 자체가
원래의 근본에서 벗어난 것이지요

저렴하게 지어서
결코 싸지 않은 임대료로 살고 있는 서민들에게
시세분양이라는 건 가혹행위 아닐까요?

10년공공임대만 시세감정가액 2019-10-25 09:25:58
강남같은 부자동네에는 민간택지임에도 불구하고 분양가상한제 적용하는 마당에 10년공공임대 무주택서민들에게만 시세감정가액으로 분양전환하여 평생 무주택서민으로 살아온 이들을 젠트리피케이션 하는게 이게 공기업이며 이걸 두고만 보고있는 정부는 뭐냐. 이게 나라냐? LH와 건설사는 분양가상한제 회피수단과 폭리수단으로 10년공공임대 꼼수를 부리는데 정부는 뭐하고 있는거냐?
문재인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말로만 공정을 외치지 말고, 직접 나서서 10년공공임대 대선공약부터 이행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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