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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 건설업계 최초 ‘정리수납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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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 건설업계 최초 ‘정리수납서비스’ 제공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10.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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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임대 취약계층 및 공공임대 입주자 대상… 11월 말 ‘입주세대 청소서비스’도 함께 시행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김수일)가 입주세대의 주거환경 개선과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임대주택 입주민 중 활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정리수납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고객 의뢰에 따라 효율적인 수납공간 구성을 위한 옷장과 주방정리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LH 전 지역본부뿐만 아니라 국내 건설업계 최초라는데 의미가 있다.

대상은 세종권 LH 국민임대단지(가재 1단지, 새뜸 8단지, 호려울 2단지)중 장애인 및 65세 이상 독거세대(약 261세대)등이며, 기간은 오는 11월 중순까지다.

이와 별도로 ‘입주세대 청소서비스’도 11월말부터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가스렌지 상판과 주방 렌지후드 필터, 싱크개수대 청소, 주방 고온스팀 살균, 싱크대‧세탁기․화장실 배수트랩 청소 등이며, 대상 단지는 입주 2‧3년차 LH 단지인 새샘6(분양), 새뜸7(10년 공공임대), 가재1, 새뜸8, 호려울2(국민임대)이다.

LH는 단지 출입구에 현수막 부착과 세대별 홍보 안내문 발송 및 승강기 내부 게시, 안내방송 실시 등을 통해 많은 입주민이 청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종필 LH 주택사업처장은 “이번 정리수납 및 청소서비스가 입주민 분들에게 좀 더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LH는 보다 나은 편익과 입주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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