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아파트 지상서 발견, 경찰 사고 경위 조사중

세종시 A고 20대 여성 교사 B 씨가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해당 고교 동료 교사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B 씨가 아무 연락 없이 출근하지 않자 신변을 확인해 달라며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출동 도중 도담동 한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접수, 앞선 신고 대상자와 동일인 임을 확인했다.
경찰은 해당 교사가 전날 퇴근 후 지난 밤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다. B 씨가 남긴 유서 등을 참고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