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잡이 대신 잡은 어려운 이웃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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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잡이 대신 잡은 어려운 이웃의 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승인 2019.08.1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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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강민준 어린이 돌잔치 맞아 100만원 기탁
강전민, 강은경 부부가 자녀 강민준(둘째‧좌측 맨끝) 돌잔치를 맞아 건강하고 이웃을 살피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면서 돌잔치 대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전민, 강은경 부부가 자녀 강민준(둘째‧좌측 맨끝) 돌잔치를 맞아 건강하고 이웃을 살피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면서 돌잔치 대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돌잡이 대신 어려운 이웃을 손을 잡았어요.”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주민센터에서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근무하다 현재 육아 휴직 중인 강민경 주무관은 지난 9일 오전 10시 새롬동주민센터에서 둘째 아이 돌을 맞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전민, 강은경 부부는 공주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사회복지인으로서 아이들이 커서 “아빠 저는 돌잔치때 무엇을 잡았어요?”라고 물어보면 “너희는 돌 때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 주었어!”라고 말해주기 위해 아이들 이름으로 성금을 기탁을 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특히 이 부부는 지난 2017년 8월에도 첫째 강서준 이름으로 100만원을 기탁해 아이들의 인성교육 차원에 기부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아빠 강전민 씨는 “아이들이 주변을 살피고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로 건강하게 성장해주길 바라면서 돌을 맞아 아이들 이름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 아이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엄마 강은경 씨는 “아이들 이름으로 기탁을 하고 새롬동 어려운 이웃 아무에게나 지원해 주길 부탁했는데 공교롭게도 제가 예전에 사례자 인터뷰를 하고 정말 어렵고 안타까워 사비로라도 도와 주고 싶었던 그분에게 지원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눈시울이 뜨거워 졌다”며 “우리 민준이 이름으로 기탁된 성금이 엄마가 돕고 싶었던 대상자에게 지원이 되어 더욱더 감동이 밀려온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아이들의 아주 특별한 나눔을 인정하여 강서준, 강민준 이름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최연소 나눔리더 가입을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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