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보다 뜨거운 세종시 나눔의 손길, 기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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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보다 뜨거운 세종시 나눔의 손길, 기부 잇따라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08.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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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정육점·빵집 지역상인 후원, 한돈협회 올해도 꾸준한 기부 동참
세종시 보람동 지역 상인들과 (사)대한한돈협회 세종시지부가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사진은 보람동 뚜레주르점 기부행사 모습. (사진=세종시)
세종시 보람동 지역 상인들과 (사)대한한돈협회 세종시지부가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사진은 보람동 뚜레주르점 기부행사 모습. (사진=세종시)

세종시 보람동 지역 상인들과 ㈔대한한돈협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천용민)가 폭염 속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5일 시에 따르면, 보람동에 위치한 착한정육점(사장 서주환)운 올해 초부터 매월 1회씩 세종시 내 장애인 및 저소득가정을 위한 돼지고기를 지속 후원하고 있다.

뚜레쥬르 보람점(사장 이희경)도 이달부터 주 2회 정기적으로 빵을 후원하고 있다. 대상은 저소득층 자녀가 있는 가구다.

지난 2일에는 금남면에 거주하는 주민 A씨가 직접 농사지은 양파 0.2톤을 기부하기도 했다.

A 씨는 과거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었던 주민으로, 보람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돼 현재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주민이기도 하다.

그는 직접 본인과 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부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진정옥 보람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분들이 후원에 참여해 따뜻한 보람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일 ㈔대한한돈협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천용민)도 세종시 내 저소득층을 위한 돼지고기 4147㎏(2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돈협회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세종푸드뱅크, 밥드림 등 지역 내 필요한 곳에 한돈을 기탁해 왔다. 올해 기탁한 돼지고기만 전국적으로 30억 원어치에 이른다.

기탁 물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종시 내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될 예정이다.

천용민 지부장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소비해 준 세종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우리 한돈이 안전한 먹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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