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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화재' 지정 빨라야 10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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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화재' 지정 빨라야 10월말
  • 김수현
  • 승인 2012.09.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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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금) 문화재위원회에서는 위촉 및 인선과정만 거쳐

'세종시 문화재' 지정이 빨라야 10월말이나 11월초 정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본지 제37호 1면에서는 ‘세종시, 편입지역 문화재 관리 허술’이란 제목으로 부강초 강당 등이 7월말 충북 문화재에서 지정 해제되어 9월 중순 넘어서야 세종시 문화재로 지정될 것을 예상하며 공백 기간 중에 훼손 및 화재 등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것을 지적했다.

세종시 문화재위원회가 21일(금) 오후 1시 4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세종시 출범 이후 첫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 후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등의 인선작업을 진행했다고 담당자는 밝혔다.

세종시 문화재 담당은 회의 후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위촉 및 인선작업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며 "교수님들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10월말이나 11월초에 회의를 개최하여 문화재 지정에 대한 심의를 거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 문화재위원회는 각계의 전문가 및 교수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제1분과와 제2분과로 15명씩 나눠 활동하게 되고, 김교년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학예연구관과 윤호익 세종시 행정복지국장은 1,2분과를 겸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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