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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7대 국가상징물 모델과 대한민국 선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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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7대 국가상징물 모델과 대한민국 선진화
  • 세종포스트
  • 승인 2012.08.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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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마루전망대]







우리나라는 너무나 많은 욕구분출로 국민통합이 국가의 최대 숙제이다. 이러한 사회분열로 불필요한 비용이 너무나 낭비된다. 이를 치유하면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가 달성돼 선진국이 바로 된다고 한다. 유럽의 선진국들도 이를 치유하고 선진국가로 올라서는 데 한 세기 이상을 보냈다. 우리사회는 도덕적 윤리교육의 부재로 비인륜과 반사회적인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부 지식층의 이기주의와 반목현상이 계속 된다.

세계 주요 국가의 민족정신을 찾아보면 미국은 뉴프런티어, 일본은 사무라이, 이스라엘은 시오니즘, 유럽은 기사도, 중국은 중화사상 등이 있다. 우리는 조상의 자랑스러운 정신적 유산인 충·효·예는 국가의 기본이다. 이를 바탕으로 민족 동질성과 인간성 회복을 통한 비인륜과 반사회적인 사건 등을 막아야 한다.

우리 민족의 전통가치인 충‧효‧예는 하나의 정신덕목으로서 가정에 대한 효(孝)→사회에 대한 예(禮)→나라에 대한 충(忠)이라는 연계성이 있다. 가정에서의 효는 사회에서 지켜야 할 예의 기초가 되고, 국가에서 요구하는 충의 기반이 된다. 충‧효‧예 교육을 통한 나라사랑은 역사와 뿌리를 알게 하는 동시에 가정과 사회, 그리고 국가의 구성원으로 갖춰야 할 도리를 깨닫는 작용을 한다. 가정에서 부모가 모범을 보이며 태극기 달기 등 도리를 다할 때 자식은 이를 본받으며 자라 나라의 훌륭한 인재가 된다. 충‧효‧예 교육과 국가상징물 선양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때 나라사랑을 통한 민족 동질성과 인간성은 회복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민족의 5천년 충‧효‧예 역사를 바탕으로 ‘새 5천년 역사를 위하여’ 국가상징물의 올바른 지정과 선양은 "국가 만년대계를 잇는 초석"이 될 것이다.

국민통합의 기초가 되는 국기, 국가, 국화 등 국가상징물은 여러 학문분야라 연구자가 없었던 탓에 명확히 정립되지 못해 법률로 제정되지 못했다. 2007년 1월 26일 처음 제정된 ‘국기법’은 의전에 필요한 규격과 게양, 경례 등이 전부고, 나라문장은 통제규정, 애국가와 무궁화는 규정조차 없고, 다른 나라가 정하는 문자 한글이나 운동 태권도, 희망상징물 등은 부서가 달라 정하지 못했다. 반면 국새는 세계 어느 나라도 국가상징물로 정하지 않는데도 날인 통제규정 관리부처를 겸하며 임의해석의 우를 범해 국민적 혼란을 초래하고, 국기법은 의전 외에는 관행적인 선양활동뿐이라 제 역할을 못한다.

국가상징물을 하나의 연관된 논리를 갖춘 이념적 모델로 발전시켜 선양할 필요가 있다. 세계 각국의 국가상징물을 분류하면 철학 음악 미술 생물 문화 체육 건축 등 7개 학문이 도출된다. 이는 인간이 ‘생각하고(철학, 국기)’ ‘노래하고(음악, 국가)’ ‘그리고(미술, 국장)’ ‘좋아하고(생물, 국화)’ ‘즐기고(문화, 국어)’ ‘지키고(체육, 국기)’ ‘만드는(건축, 국물)’ 7가지 학문요소와 국가상징물이 자리잡고 있다.

학문별 나라상징물은 나라깃발 국기, 나라노래 국가, 나라휘장 국장, 나라꽃 국화, 나라언어 국어, 나라운동 국기, 나라물건 국물 등 7가지이다. 국물은 건축물ㆍ미술품ㆍ유물ㆍ유적지로 건축물은 자유여신상, 미술품은 모나리자, 유물은 오벨리스크, 유적지는 만리장성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들은 국민들과 친근한 태극기, 애국가, 휘장(가칭 한반도), 무궁화, 태권도, 한국어, 그리고 국가 미래와 국민 희망의 구심점(가칭 선진화) 등 7가지로 염출된다.

학문 철학인 태극기는 흰 바탕ㆍ태극ㆍ4괘로 민족성ㆍ천지창조ㆍ우주만물을, 음악인 애국가는 희망ㆍ기상ㆍ한마음ㆍ나라사랑ㆍ영토ㆍ발전ㆍ단결을, 미술인 한반도는 태극ㆍ무궁화ㆍ리본의 동서양 중심을, 생물인 무궁화는 민족성ㆍ끈기ㆍ무궁무진을, 문화의 기초 한국어는 문자로서 문화국가를, 체육인 태권도는 운동의 기초로 정신과 체력단련을 상징하며, 건축인 구심점 선진화는 선진통일국가와 한민족의 정신이다. 이와 같이 7가지가 통합 선양될 때 시너지효과는 극대화될 것이다.

국민통합에 활용되려면 △태극기는 국민이 공감하는 숭고한 의미와 태극문양 원조 복원을 △애국가는 작사자 발굴과 가사의미를 △한반도는 애칭과 선양활용을 △무궁화는 국민이 좋아하는 품종개발과 노거수관리를 △한국어는 광화문 현판과 국가기관 한자심벌 정비를 △태권도는 올림픽 영구종목 지정노력과 태권도원 성지조성을 △선진화는 국민의 구심점인 선진화상징물 건설 등을 들 수 있다.

통합적으로는 국가상징물가를 작사곡해 부르거나 국가상징 거리와 공원조성, 근린소공원에 충·효·예상과 국가상징물의 숭고한 뜻과 유래, 민족과 함께한 내력이 포함된 이미지를 설치해 활용돼야 한다. 또 책이나 영화 만화 게임 등의 제작활용으로 국가상징물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상징물의 날’ 행사를 통한 종합선양 활동이 이루어질 때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은 함양될 것이다. 따라서 국가상징물 종합선양을 통한 자연스러운 국민통합은 국격을 높이고 국가브랜드의 향상은 물론 관광자원화로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민족정신 충·효·예와 자랑스러운 국가상징물을 통한 ‘사회질서 확립과 나라사랑 운동’이 전개되도록 ‘국가상징물 지정 및 선양법안’을 선도적 입법으로 제정해 세계 최초 7대 국가상징물 모델이 될 때 "대한민국 선진화의 지름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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