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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청사 - ③국립세종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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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청사 - ③국립세종도서관
  • 윤형권
  • 승인 2012.08.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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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들어서는 공공청사 뭐가 있을까?

세종시에는 2014년까지 중앙행정기관 9부2처2청 등 36개 기관과 1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이전한다. 이외에도 공공시설인 국립도서관, 대통령기록관, 아트센터, 복합커뮤니티, 시청사, 교육청사, 박물관, 경로복지관 등이 건립된다. 이들 기관과 공공시설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끌어갈 엔진 역할을 할 것이다. 정부청사 등 공공기관과 공공시설 건립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청장 송기섭)이 추진하고 있고, 세종시 건설지역(면적 약 73㎢)의 토목과 아파트 등 주거시설과 도시 인프라 구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맡고 있다. LH는 2030년까지 14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8조5000억을 투입한다. <세종포스트>는 공공기관과 공공시설 건립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세종시 건설을 위해 오늘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현장근로자와 공사관계자의 수고를 독자들이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편집자 말>


③국립세종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성격… 2013년 6월 완공 예정

■개요
세종시민에게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인 국립세종도서관이 2013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산 114번지 일대에 건립중이다. 대지는 2만9817㎡에 전체건축면적 2만1077㎡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이다.
총사업비는 1015억원이 소요된다. 부지매입비로 179억원, 건축비로 836억원(IT공사비 96억원, 설계비 57억원)이다. 국립세종도서관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이 건립하고 국립중앙도서관이 운영한다.

▲ 국립세종도서관 조감도

■역할
국립세종도서관은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의 행정연구와 조사활동에 필요한 행정, 정책자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세종시민의 공공도서관 역할과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자료의 분산·보존서고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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