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매실이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매실(梅實)은 우리에게 친숙하다. 매실의 효능 때문이다. 가공법에 따라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다. 장아찌, 담근 술, 김치 등 수 십 가지다. 무기질·비타민·유기산이 풍부하고 칼슘과 인·칼륨 등 무기질과 카로틴도 들어 있어 피로를 풀어주며, 해독작용도 뛰어나다. 위장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식욕을 돋구는 작용이 있다. 변비와 피부미용에도 좋고 산도가 높아 강력한 살균작용을 한다. 최근에는 항암식품으로도 알려졌다. 연기군 소정면 고등리 삼기마을이 매실수확체험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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