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운영, 일자리·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세종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성웅)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7~2018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역자활센터가 수행 중인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세종지역자활센터는 탈수급률을 포함한 자활 성과, 참여자 관리, 센터 운영, 외부 자원 연계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기관은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 중 상위 10% 내 기관에만 부여한다. 센터는 지난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02년 12월 31일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이 운영을 시작한 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세차, 커피, 급식, 택배, 밑반찬, 케이터링 사업 등의 시장진입형 사업단과 누룽지, 부업, 공방, 신발세척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및 취업 지원 등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윤성웅 세종지역자활센터장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여러 유관 기관의 지원과 협조가 있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자립·자활을 위한 지역사회 인프라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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