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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혁 회장 “검도실업팀.대학팀 창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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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혁 회장 “검도실업팀.대학팀 창단해야...”
  • 윤형권
  • 승인 2012.05.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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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출범으로 조치원 검도의 저력 보여줄 때가 왔다”

권대혁(53.사진) 연기군검도회 회장이 1970년대 전국을 주름잡던 조치원검도의 저력을 보여주기 위해 올해 안으로 검도 실업팀을 창단하고, 2년 이내로 대학부도 창단해야 한다고 19일 밝혔다.


제9회 송산검도대회가 열린 연기군민체육관에서 권 회장은 "세종시 출범에 따라 전국체육대회 등 전국대회에 세종시 단독으로 출전해야 한다"면서 검도실업팀 창단을 올해 중점사업으로 삼고 반드시 창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연기군은 44년 전 양춘성 선생이 조치원중고등학교 검도부를 창단해 전국을 제패하는 등 그 세력이 아직 살아 있는 지역으로서,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조치원고등학교가 우승을 하는 등 옛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는 추세다.

이경섭(조치원고 검도부 졸업) 선생이 조치원고에 부임하면서부터 권 회장과 합심해 이뤄낸 결과다. 아울러 연기군검도회는 대동초등학교와 조치원중고등학교에 검도부를 육성하며 명맥을 이어왔다. 작은 군단위 조치원읍에서 전국을 제패하는 검도의 저력은 놀랍다.

권 회장도 조치원고 검도부 출신으로서 1990년 초부터 검도사범으로 충남검도회를 이끌어 왔다. 지금의 천안시청 실업팀 창단에 큰 힘을 보탰으며, 충남검도가 전국에서도 상위에 들도록 물심양면 지도한 덕이 이제는 세종시로 이어지게 된 것.

세종시가 출범하면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에 광역시 대항전에 출전해야 하는데, 여러 종목 중 검도가 입상 가능성이 가장 높다. 특히 대동초-조치원중-조치원고로 이어지는 검도선수들의 인적자원이 풍부해 대학부와 실업팀만 창단하면 1970년대 전국을 휩쓸었던 '조치원 검도'의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 회장은 "검도부는 적은 인원으로도 시민에게 긍지와 힘을 북돋을 수 있는 종목"이라면서 시민들이 성원해서 반드시 실업팀과 대학팀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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