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서 16·23일 하이든·베토벤의 삶 특강
국립세종도서관은 <세종아카데미 ‘움:채움’>의 하나로 클래식 특강을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홍승찬 교수가 16일과 23일 오후 7시 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두 차례 강연한다.
16일 ‘하이든의 세 가지 비밀’, 23일 ‘자유를 꿈꾸는 고독한 속물, 베토벤’을 주제로 각각 음악가의 삶을 이야기한다.
홍승찬 교수는 서울대 작곡과와 같은 대학 음악대학원을 졸업한 뒤 서양 음악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공연기획, 해설, 문화·예술 강좌 등을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오, 클래식> <나를 꿈꾸게 하는 클래식> <그땐 미처 몰랐던 클래식의 즐거움> <클래식이 필요한 순간> 등 10여 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이번 강좌는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매회 100명에 한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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