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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시회 폐회, 1조6243억 추경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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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시회 폐회, 1조6243억 추경 통과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03.22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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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평석·김원식·이윤희·차성호·이영세 의원 5분 발언, '세종보·로컬푸드' 긴급 현안 질의
세종시의회 제55회 임시회가 22일 4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사진은 의회 전경. (사진=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가 22일 열린 제55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1조 6243억 원 규모의 세종시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확정지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총 32개의 안건이 통과됐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보면 ▲의회운영위원회 3건 ▲행정복지위원회 11건 ▲산업건설위원회 11건 ▲교육안전위원회 2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3건 등이다.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세종특별자치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공공시설 인수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 도박예방교육 조례안 등이 통과됐다.

의원들의 5분 발언도 진행됐다. 채평석 의원은 ‘연동-부강면 상생의 다리 건설’ 김원식 의원은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한 북부지역 교통인프라 거점 마련’을 주제로 발언했다.

이윤희 의원은 ‘미세먼지와 소음‧진동으로부터 안전한 세종시 보건환경 조성’, 차성호 의원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안전대책’, 이영세 의원은 ‘미취업 청년들의 일자리 설자리’를 주제로 대안을 제시했다.

(왼쪽부터) 박용희, 유철규 의원이 22일 열린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박용희 의원과 유철규 의원은 각각 ‘세종보 해체 대책 마련 촉구’, ‘싱싱문화관 관리 주체 및 싱싱밥상 건립 운영사업 ’을 주제로 긴급 현안 질문을 시행했다. 

서금택 의장은 “이번 추경 예산을 통해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과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5월 20일부터 총 37일 간 제56회 1차 정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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