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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 기업 ㈜코아비스, 스마트공장 1호 선정자발적 민간 스마트 설비 투자 사례, 중기부 공공기관 가점·정책자금 지원
이춘희 시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12일 세종시 연서면 코아비스 공장을 찾아 제조 설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 연서면 소재 자동차 부품 업체 ㈜코아비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제1호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기업으로 선정됐다.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제도는 민간이 정부 지원 없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경우,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스마트공장 수준을 확인·지정하는 제도다.

기업이 스마트 공장 구축 자가진단서를 작성하면, 전문 확인 기관이 방문·평가해 기술 수준 고도화에 필요한 로드맵을 제공한다.

한국표준협회에서 진행한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결과, 코아비스는 제조공정 관련 데이터 정보를 수집·분석해 실시간 제어가 가능한 레벨3 수준으로 확인됐다.

코아비스는 지난 2016년 정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 부분적으로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관리하는 레벨1 스마트 공장을 구축한 바 있다.

이후 생산성 향상 등을 경험, 기업 자체 자금으로 제조실행 시스템 등에 추가 고도화를 추진했다. 현재 코아비스는 지엠, 포드,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 부품을 납품할 경쟁력을 갖췄다.

(주)코아비스 손익석 대표는 “스마트공장 수준확인제도를 통해 공장의 기술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받을 수 있었다”며 “제공받은 로드맵에 따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기부 석종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스마트공장 도입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에 납품을 원하는 경우 가점을 부여하고, R&D 및 정책자금 등도 연계 지원할 계획”이라며 “㈜코아비스가 수준확인 기업의 모범사례가 된다면,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사례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연서면 코아비스에서 스마트공장 1호 지정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지혜 기자  wisdo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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