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부터 읍·면·동 사무소→도·소매점, 아파트 관리사무소 150여 곳
세종시는 대형폐기물 신고필증 판매소를 현재 읍·면·동에서 도·소매점,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으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변경 시점은 3월 4일부터다.
세종시는 이날부터 150여 곳에서 대형폐기물 신고필증 지정판매소를 운영하며,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도·소매점,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신청을 받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지정판매소는 세종시청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이나 세종시 시설공단 누리집(www.sjf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문구매가 어려운 시민은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신고 시스템(http://www.sjfmc.or.kr/waste.do)을 통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대형폐기물 신고필증 및 종량제봉투 판매소 일원화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께서도 대형폐기물 배출 시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을 부착해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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