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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현대차 31만 3313대·기아차 20만 8908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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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현대차 31만 3313대·기아차 20만 8908대 판매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9.02.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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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 국내 판매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14.5%p 증가
팰리세이드(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31만 3313대 등 국내 자동차업계의 1월 판매실적이 속속 공개됐다.

1일 국내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월 한 달간 국내 6만 440대, 해외 25만 287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 3313대를 판매했다.

기아자동차는 같은 기간 국내 3만 8010대, 해외 17만 898대 등 총 20만 8908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자동차는 국내 8787대, 해외 2633대 등 총 1만 142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지난 1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국내 17.5%p 증가, 해외 12.2%p 감소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는 그랜저 1만 77대(하이브리드 2450대), 아반떼 5428대, 쏘나타 4541대(하이브리드 270대)가 각각 팔렸다. RV는 싼타페가 7001대, 팰리세이드 5903대, 투싼 3651대 등 총 1만 8886대가 판매됐다.

‘2019 올해의 차’로 선정된 팰리세이드는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역대 최다 월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누적 계약 대수도 4만 5000대를 돌파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479대, G70 1408대, G90(EQ900 39대) 1387대 등 총 5247대 판매됐다.

K9(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차는 지난해 1월과 비교해 국내 시장에서 2.8%p 감소, 해외 시장에서 2.2%p 증가했다.

K시리즈는 국내에서 K3 4148대, K5 3287대, K7 3000대, K9 1047대 등 총 1만 1482대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45.4%p나 증가했다. K9은 10개월 연속 월간 판매 1000대를 돌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8배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RV 모델은 국내 시장에서 카니발이 5678대 팔려 2018년 4월부터 2019년 1월까지 10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쏘렌토 3617대, 스포티지 2755대 등 총 1만 4994대가 판매됐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 칸의 성공적 론칭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5%p 증가했다. 1월 판매가 1만 1000대를 넘어선 것도 5년 만이다.
 
지난 1월 3일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 칸은 현재 계약물량 3000대를 넘어섰다.

렉스턴 스포츠 칸(쌍용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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