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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웃음·재미·감동 선사할 영화는?코미디부터 SF 장르까지, 가족·연인 누구와 봐도 무방한 신작 3편

[세종포스트 송현지 인턴기자]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 웃음 빵빵 터지는 코미디부터 독특한 세계관을 그려낸 SF 액션,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까지.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의 5일간의 연휴를 알차게 채워줄 영화를 추천한다.

#.설 연휴, 통쾌하게 웃고 싶다면 <극한직업>

개봉 8일 만에 누적 관객 400만 명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웃음바다로 만들어 놓은 영화 <극한직업>. 영화<스물> 이병헌 감독의 작품으로, 웃음만큼은 확실하게 보장한다.

장형사(이하늬), 마형사(진선규), 영호(이동휘), 재훈(공명)이 마약범죄조직의 수사를 위해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로, 영화를 보고 나면 치킨이 먹고 싶어질 것이라는 후문.

영화 저널리스트 정유미 평론가는 ‘한국인의 입맛 당기는 확실한 코미디’라고 평했다. 설 연휴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보아도 성공할 코미디 영화로 추천한다.

#.인간과 기계 사이에서 고민하는 소녀 <알리타: 배틀 엔젤>

<아바타>, <타이타닉>의 제임스 카메론 제작, <씬 시티>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알리타:배틀 엔젤>이 2월 5일 개봉한다.

공중도시와 고철 도시로 양극화된 26세기를 사는 ‘알리타’는 인간의 두뇌를 가진 기계 소녀다. <터미네이터2>의 강한 어머니 사라 코너, <아바타>의 여전사 네이터리의 뒤를 이어 착취와 약탈의 고철 도시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의 원작은 1990년대 일본 SF 만화 키시로 유키토의 <총몽>이다. 현재 2부 <총몽 라스트오더>에 이어 3부인 <총몽 화성전기>가 연재 중이다. 원작에 매료된 제임스 카메론이 <아바타>보다 먼저 기획을 시작했다고 알려진다.

텍사스에 있는 3천 평 대규모 세트장을 ‘고철도시’로 만들고, 알리타의 머리카락 한 가닥 한 가닥까지 실제시뮬레이션을 통해 표현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뺑소니 전담반의 아찔한 질주 <뺑반>

영화<뺑반>은 경찰 내 특수 조직 뺑소니 전담반의 줄임말이다. 한국에서 뺑소니 전담반을 주소재로 한 영화는 <뺑반>이 최초다. 한준희 감독은 이 영화를 ‘경찰이란 직업에 대한 영화’라고 말했다.

<뺑반>은 뺑소니 검거를 위해 작은 증거 하나하나를 포착하는 전문가들의 활약을 담은 동시에 자동차 레이스라는 소재를 더해 액션영화의 묘미를 살렸다.

극중 조정석은 F1 레이서 출신의 사업가 정재철 역할로, 미해결 뺑소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다. 뺑반은 스피드광 정재철을 잡기 위해 끝까지 추적한다.

언론시사회에서 조정석과 류준열은 극중 90% 이상이 직접 운전한 장면이라고 밝혔다. 조정석은 실제 선수들도 운전이 까다롭다는 F3머신을 단기간에 습득해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다는 후문이다. 200대가 넘는 차량이 동원된 <뺑반>은 자동차 자체로 볼거리를 선사한다.

#.사람과 용의 아름다운 우정 <드래곤 길들이기3>

2010년 <드래곤 길들이기>, 2014년 <드래곤 길들이기 2>에 이어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마지막 편 <드래곤 길들이기 3>가 지난 달 30일 개봉했다.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와 <미니언즈> 제작사인 ‘유니버셜 픽처스’의 협작이다.

시리즈 1편에서는 친구가 된 바이킹 족장의 아들 히컵과 드래곤 투틀리스가 바이킹과 드래곤 사이의 전쟁을 끝낸다. 2편은 히컵과 투틀리스가 악당 알파와 드라고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개봉한 시리즈 마지막 편에서는 바이킹 족장이 된 히컵과 그의 영원한 친구 투슬리스가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 월드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드래곤 길들이기3>는 4DX로 개봉해 모션체어와 진동, 티클러(때리는 효과), 에어와 워터로 마치 드래곤과 함께 나는듯한 느낌을 준다.

네이버 관람객 평점 9.48점으로, 시리즈 마지막을 멋있고 감동적으로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설 연휴, 그 이후가 기대되는 개봉예정작 <증인>

영화 <증인>은 현실에 타협한 속물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그려지는 이야기다.

<신과함께> 시리즈로 제39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김향기는 <증인>에서 완벽한 자폐아 연기를 소화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규형, 염혜란, 장영남, 박근형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정우성, 김향기와 호흡을 맞췄다.

사회 문제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 작품으로 13일 개봉할 예정이다.

송현지 인턴기자  ssoonngg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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