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억 투입, 냉난방기 교체도… 2월 1일~3월 31일 휴관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시민회관이 시설 교체에 나선다. 세종시는 이를 위해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휴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종시민회관은 지난 1988년 개관해 연평균 170여 회의 공연행사를 유치해왔으나 시설 노후 및 기능 저하로 관람객의 불편이 컸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2억여 원을 투입, 대강당 객석 의자를 교체하고 장애인용 경사로 및 장애인석을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노후화로 열 손실 및 기능 저하가 심한 기존 석유식 난방시스템은 전기식 난방시스템으로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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