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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교급식 GMO검사, 두부·옥수수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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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교급식 GMO검사, 두부·옥수수로 확대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01.15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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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위생시험소, 지난해 624건 안전성 검사 결과 '이상무'
세종시 동물위생시험소가 지난해 실시한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 사례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가 확대된다.

세종시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윤창희, 이하 시험소)는 올해부터 식품 GMO 검사 종목을 된장에서 두부, 옥수수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식재료의 모든 품목에서 균등검사가 이뤄지도록 안전성 검사 대상도 확대키로 했다.

앞서 지난해 세종시 유·초·중·고 147개교(원)에서 사용한 학교급식 식재료는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소는 지난해 ▲농수산물 잔류농약, 방사능 검사 293건 ▲한우유전자검사, 축산물성분규격검사 307건 ▲식품 GMO검사, 성분규격검사, 방사능 검사 24건 등 총 624건의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윤창희 시험소장은 "지난해 안전성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례는 전무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급식재료 안전성과 자녀 건강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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