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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세종시 야산·아파트 잇따라 화재쓰레기 소각 중 불로 주민 3~4m 옹벽서 추락… 아파트에선 김치냉장고 발화
12일 오후 세종시 연동면 합강리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야산으로 불이 번지고 있다.

주말인 12일 오후 세종시 야산과 한 아파트에서 잇따라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1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3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3분께 연동면 합강리 인근 야산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불이나 당황한 주민 A(69) 씨가 3~4m 높이의 옹벽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2도 화상과 함께 추락하면서 머리에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바람을 타고 뒷산으로 번져 컨테이너 1개동과 임야 4500㎡를 태우고 한 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같은 날 오후 5시 12분께는 보람동 호려울마을 한 아파트 20층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소방서 추산 880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주방에 설치된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아 트래킹에 의한 합선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트래킹이란 전자제품 등에 묻어 있는 수분, 먼지 등이 부착된 표면을 따라 전류가 흘러 불이 붙는 것을 말한다.

한지혜 기자  wisdo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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