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작물, 식량 작물, 과수, 축산, 도시농업 등 36개 분야… 25일까지 접수
세종시가 신기술을 적용해 농업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2019년 농업 분야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 시범사업에 총 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사업 분야는 ▲소득 작물 ▲식량 작물 ▲과수 ▲축산 ▲도시농업 ▲생활자원 ▲인적개발 분야 등 36개다.
작목별로 ▲생산성 향상 ▲신기술보급 ▲기후변화대응 ▲농촌융복화산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실천 의지가 강하고 자부담 능력이 있는 세종시 농업인과 단체다. 농업기술센터 각 업무담당에 비치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각 사업 담당자가 현지 조사 후 세종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ejong.go.kr/adtc.do)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