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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세종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국민권익위 청렴도 발표, 행복청 1등급·교육청 2등급… 세종시만 4등급 '수모'
(왼쪽부터) 세종시, 행복청, 세종교육청 전경. 2018 국민권익위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각각 4등급, 1등급, 2등급을 받았다.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올해 공공기관 평균 청렴도는 상승했지만, 세종시 공공기관 3곳은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5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2018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세종시는 종합청렴도 4등급, 행복청은 1등급, 세종교육청은 2등급을 받았다. 

세종시는 광역자치단체 17곳 중 종합청렴도 4등급으로 지난해 대비 한 등급 하락했다. 외부청렴도는 3등급, 내부청렴도는 4등급, 정책고객평가는 3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외부청렴도는 한 등급 하락, 내부청렴도는 한 등급 상승했다.

4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세종과 서울, 인천, 전남, 전북, 충남 등 총 6곳이다. 1등급에 속한 지자체는 부산이 유일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중앙행정기관(Ⅱ유형) 부문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2계단 상승했다. 

국민이 평가한 내부청렴도는 2등급, 소속 직원들이 평가한 외부청렴도는 1등급, 업무관계자와 전문가가 평가한 정책고객 평가에서는 2등급을 받았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와 같이 종합청렴도 2등급에 올랐다. 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4등급으로 지난해와 같았고 정책고객평가는 1등급으로 지난해 대비 한 계단 상승했다. 

교육청으로는 세종교육청과 제주도교육청 2곳만이 지난 3년간 1~2등급을 유지한 56개 기관에 속했다.  

한편 이번 권익위 설문조사에는 23만 6767명이 참여했다. 등급은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를 가중합산하고, 부패사건 발생에 대한 감점을 적용해 산출됐다.

권익위 관계자는 “청렴도 하위 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 포함시키고 있다”며 “자율적 반부패 노력을 유도하고 행정안전부 정부혁신평가와 지자체 혁신평가 등에 청렴도 측정 결과를 지표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혜 기자  wisdo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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