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Y-SMU청년포럼 사랑의 집고치기 재능기부, 도배·장판 시공
세종시 새마을회 산하 세종Y-SMU청년포럼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세종Y-SMU포럼은 ‘Young Saemaeul(젊은 새마을)’의 줄임말이다. 지역 내 청년, 대학생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재능기부, 문화예술 봉사 및 기획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영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영상대 박주빈 군 등 25명은 세종시새마을회 읍면동 회장 10여 명과 함께 연서면 와촌리 성 모(54) 씨와 성제리 유 모 (69세) 씨 집에 도배, 장판을 시공했다.
세종Y-SMU청년포럼은 “매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고, 대학생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며 “도심지 콘크리트 벽을 꾸미는 벽화 그리기 등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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