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위한 기관 간 소통, 세무관리 방법 등 안내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가 27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VIP라운지에서 양병수 대전국세청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과 임원진, 양병수 대전국세청장과 김해진 세종세무서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납세자 권익보호제도와 기업인 세무관리 등 세정 분야에 대한 설명, 기업 건의사항 청취와 답변 등이 진행됐다.
이두식 회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발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인들의 역할이 크다”며 “대전국세청과 세종상공회의소 간 소통은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최근 어려움을 겪는 기업경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세종시가 진정한 명품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제적 발전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납세 행정을 돕고, 세종상의와 대전국세청이 상호 협력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양병수 대전국세청장은 간담회 후 세종시 명학산업단지에 위치한 국내 최대 특장차 제조기업 이텍산업㈜을 방문했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