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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 국민주권 으뜸정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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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 국민주권 으뜸정책 선정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8.11.22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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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관 '2018 국정목표 실천 지자체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18 국정목표 실천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국민주권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세종시 공무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세종시가 지난 7월부터 역점 추진 중인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이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8 국정목표 실천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2일 세종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자치인재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민주권, 국민성장, 분권발전 등 5대 국정목표 관련 가시적 성과가 나타난 지자체의 정책·사업을 평가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총 99건의 국정목표 관련 정책·사업 접수됐다.

1차 심사결과 세종을 비롯한 대구, 서울 성동 등 7곳이 우수지자체에 선정, 이날 최종 경진대회에서 사례 발표와 전문가 심사가 이뤄졌다.

시는 읍면동장 시민추천제와 시민참여 기본조례 제정, 자치분권 특별회계 설치 등 12개 실천과제를 통해 세종형 주민자치 모델로 구체화하고 있는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을 국민주권 분야에 제출했다.

이날 사례 발표에서 시는 12개 실천과제를 통해 주민자치 모델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시범사업과 주민참여로 추진력을 높여가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주권 분야에서는 최고점을 받았다.

자치인재원은 우수지자체의 정책 사례집을 발간해 전 자자체에 배포하는 한편, 교육과정 강의에도 포함하고, 현장방문 대상지에도 반영하는 등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정부의 자치분권 정책에 발맞춰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 모델 완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이 대한민국의 풀뿌리 주민자치의 선도모델로 전국에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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