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중투 통과 계획 정비 촉구, 최근 교육환경평가 승인 질타
상병헌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이 14일 열린 제53회 정례회 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아름2중 신설 재추진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촉구했다.
상 위원장은 “교육청은 아름동 중학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름2중 신설을 절실한 심정으로 재추진해야 한다”며 “학생수용률을 위해 완성학급 수를 현재 운영하고 있는 학급수에 맞춰 줄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 중투에 번번이 탈락하는 등 중투 위원들을 설득하기 위한 정교한 논리가 필요하다는 것. 이어 올해 논란이 됐던 세종시 1-5생활권 어진동 주상복합 건립과 관련된 시교육청의 교육환경평가 승인에 대해서도 질타했다.
시정 질문에서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무료시간 확대에 대한 시의 전향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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