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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참아서야, 여행 방해하는 통증도 여성성형으로 치료 가능
여의도 어니스트여성의원 조혜진 원장

마침내 단풍철이 돌아왔다. 산행객과 나들이 철 고속도로 정체를 보면 나만 빼고 다 놀러 가는 느낌이다.

직장여성 A씨는 단풍 구경하러 산에 가자는 친구들에게 바쁘다고 둘러댔지만, 사실은 올여름 배낭여행에서 느꼈던 통증이 끔찍해서 등산할 엄두가 안 났다. 일상생활에서는 잘 몰랐는데 여행 가서 평소보다 많이 걸었더니 소음순이 속옷에 쏠려 붓고 따끔거리는 통증이 심하게 느껴졌던 것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A씨에게 오래 걷기 힘든 것은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큰 불편이다. A씨가 내년이 오기 전 소음순성형 같은 여성성형을 해 보면 어떨까 고민 중인 이유이다.

소음순이 비대해서 걷는 것이 불편한 여성들은 레깅스나 달라붙는 바지를 입을 때나 생리 기간 중 마찰 때문에 붓고 아픈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오래 앉아 공부나 사무를 볼 때도 Y존에 묵직하게 느껴지는 통증 때문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여성들도 많다.

소음순 비대를 그대로 두면 노화나 성생활 누적으로 증상이 더 심해지고, 나중에는 성교통까지 생길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드러내 놓고 말하기 부끄러워서 치료 방법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통증과 불편을 계속 참기만 하는 여성들이 많았다.

요즘은 교정 수술을 하면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여의도 어니스트여성의원 조혜진 원장은 “불편과 통증, 주름 사이에 번식하기 쉬운 세균으로 인한 잦은 질염 등 위생과 건강 문제 때문에 수술을 고민하는 여성들도 많지만, 소음순의 선천적 모양이나 모양 변화 때문에 여성성형을 결심하는 여성들도 있다”고 말했다. “여분을 절제해 주면 불편함이 사라지고, 어두운색에서 분홍색으로 변색교정도 가능해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다”고도 했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수술하면 자칫 화상 흉터나 절개 후 봉합 흉터가 크게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교정 성형은 양측의 크기와 모양이 대칭되도록 섬세하게 디자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술 당일에는 무리한 운동이나 활동은 자제해야 하며, 샤워는 당일부터 가능하다. 수술 후 1주일쯤 지나면 실밥도 제거할 수 있다.

한지혜 기자  wisdo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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