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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라! 맛있게 매운 김치등갈비찜 전문점 ‘등갈비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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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라! 맛있게 매운 김치등갈비찜 전문점 ‘등갈비달인’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8.10.18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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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조우영 대표 - (우)조우성 대표

2011년 6월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쭈꾸미 골목에 1호점을 오픈한 ‘등갈비달인’은 등갈비를 베이스로 김치찜과 치즈 토핑으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운맛을 좋아하는 매니아층에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그리고 단계별로 매운맛 조정이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어 가게를 찾는 손님들의 연령층이 다양한걸 볼 수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TV프로그램인 생방송투데이와 생생정보통에도 소개된바 있는 ‘등갈비달인’을 운영하는 조우성, 조우영 형제는 성공비결에 대해 독자적인 소스를 개발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이 소스의 개발 배경에는 동생인 조우영 대표의 경력에서 알 수 있듯이 20년 가까이 요식업에서 종사하며 경양식, 패밀리레스토랑, 호텔 등 다양한 음식 분야를 섭렵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2012년 오픈한 1호점인 천호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자는 문의가 수시로 들어와 곤란해 하던 차에 음식이라는 한 분야만을 걸어온 조우영 대표는 메이저 인테리어 회사에서 10년간 일하던 형인 조우성 대표를 설득해 2013년 ‘등갈비달인’ 2호점을 오픈하며 프렌이차이즈의 기초를 다지기 시작해 현재 성남 맛집으로 소문난 모란점까지 총 4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조우영 대표는 “아직은 성공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지만 어떤일이든 성공하려면 끈기와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20년 가까이 음식을 만들며 개발하고 노력한 것은 좋아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계속 사람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맛보게 하기 위해 끊임없는 개발을 할 것”이라 말했다.

그리고 조대표는 “사람은 각자 잘하는 분야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면에서 음식을 만드는 것은 본인이 잘하는 일이고 그 외적인 부분은 형이 잘하는 부분이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메꿔준다. 나는 음식 만드는 일이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처음 형을 설득할 때 10년동안 일해서 자리잡은 직장을 그만두고 도와달라고 할 때 미안한 마음이 컷지만 지금은 형도 동생 덕분에 평생 직장을 얻었다며 고마워 한다”라며 형과의 케미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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