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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성형수술과 동시에 하면 더 좋은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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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성형수술과 동시에 하면 더 좋은 수술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8.10.17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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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전문의 윤호주 의학박사

재혼을 앞둔 40대 후반 여성 최모씨(서울 서초구)는 과거 3차례 출산 후 후유증으로 인해 자궁이 하수되고, 이따금 찾아오는 관계시 통증 때문에 혼인 전 이쁜이수술을 받기 위해 고른 산부인과 병원을 방문했다.

진단과정에서 알게 된 새로운 사실은 정상 소음순에 비해 자신의 소음순이 지나치게 비대하고 좌우균형이 심하게 맞지 않음을 알았고, 이 경우 이쁜이수술과 소음순수술을 함께 받는 것이 따로 받는 것보다 시간적, 비용적으로 더 바람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기에 더해 외관상이나 효과적인 측면에서 볼 때 수술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이점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최근의 이쁜이수술은 이전과 달리 단순히 질 입구만을 좁히는 수술에서 벗어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 주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우선 출산과 분만 때문에 아래로 내려오는 자궁하수증상에 대한 케어는 물론, 질 속부터 입구까지 고르게 좁혀 줄 수 있는 이쁜이수술방법 등이 새로운 기술 발전에 힘입어 등장해 왔다.

특히, 솜씨좋은산부인과의 ‘후방질원개수술’은 독자적인 자궁케어시스템으로 내려온 자궁을 원래의 위치로 되돌려 고정시켜 준 후, 자궁경부 입구에서부터 수술을 시작해 입구쪽으로 전체적인 축소과정을 통해 탄력과 수축력을 높여준다.

또한 단순절개 후 봉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정밀박피봉합 방식으로, 좁혀진 만큼의 조직이 질 속에 근육형태로 남아 보다 탄력 있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훼손된 질 밖 회음부의 미용을 개선하고 힙업 효과까지 줌으로써 ‘스마트시대’에 적합한 수술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질 밖 교정과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집도하는 소음순수술 또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소음순수술 후 실밥자국이나 수술흔적 없이 모양이 자연스럽고, 레이저 수술 전 정확한 디자인으로 너무 많이 잘리거나 모양의 변형 및 출혈로 인해 딱딱해지는 증상을 막아준다. 수술 후 부종과 통증을 최소화하는 것은 기본이다.

이와 함께 커리어우먼들에게는 수술직후 바로 자가운전이 가능할 정도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마취크림으로 1~2일 통증억제를 하고 나면 이후 통증이 거의 없게 된다는 점은 큰 이점이다. 치료기간은 2주 이내로 중간에 1~2회 사후 치료가 있으며 정상적인 성생활은 3주후면 가능하다.

산부인과전문의 윤호주 의학박사는 “소음순수술은 질 속을 고르게 좁혀 나오는 이쁜이수술방법인 ‘후방질원개수술’과의 일관수술에 최적화 되어 있다”며 “여성개인별 맞춤형 교정 프로그램을 보유함으로써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켜 주는 차원”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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