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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개편·친환경 차량, 바뀌는 세종시 시내버스 환경올해 말까지 CNG 버스 47대 구매, 세종교통공사 읍·면노선 인수 마무리
엄정희 교통건설국장이 11일 오전 10시 열린 브리핑에서 버스 노선안 개편, 친환경 버스 추가 도입 등에 대한 세부 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 시내버스 환경이 변화한다. 친환경 압축천연가스(CNG) 버스가 늘어나고, 노선 개편도 단계적으로 마무리된다. 

11일 시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시는 친환경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47대를 구매할 예정이다. 현재 운행 중인 시내버스 는 총 216대로 이중 CNG 차량은 52대(26.5%)에 불과하다.

시는 구입 계획에 따라 친환경버스 보급률을 38%까지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NG 충전소는 행복도시 3-1생활권 버스터미널 부지에 설치된다. 단계적으로는 기존 경유 버스도 친환경차량으로 대체한다는 구상이다.

60명 이상 탑승이 가능한 대용량 버스는 오는 2019년에 4대, 2022년까지 총 8대 추가 도입키로 했다. 

지난달 5일 공고된 버스노선 개편안도 시행됐다. 당초 10월 1일부터 운행될 예정이던 신도심 지선버스 204번은 지난달 15일 앞당겨 운영됐다. 204번은 정부세종청사와 도담·나성·새롬·다정동을 잇는 노선이다.

노선 개편의 기본 방향은 ▲버스 배차간격 최소화를 통한 대기시간 단축 ▲BRT 및 광역 노선과의 환승 편의 향상 ▲생활권별 다양한 지선노선 공급이다.

향후 운전원과 버스가 확보되는대로 6개의 지선 노선, 1005번 광역 노선을 단계적으로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민간 운수업체인 세종교통(주)과 추진한 57개 읍면 버스노선 인수도 마무리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해 조치원 지역 8개 노선, 올해 4월 장군·금남·연기 17개 노선에 이어 8월과 9월 연동·부강·연서·소정·전의 등 22개 노선을 최종 인수했다. 버스 노선번호도 기존 3자리에서 2자리로 변경했다.

엄정희 건설교통국장은 “사전 마을 설명회 등을 거쳐 이용 수요가 많은 지역은 노선을 신설하거나 운영횟수를 늘리는 방향으로 개편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읍면노선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지혜 기자  wisdo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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