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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행복 교육 전도사’목수정 작가, 세종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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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행복 교육 전도사’목수정 작가, 세종시 온다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8.10.08 11: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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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세종교육청서 ‘행복 만나러 가는 아이들’ 주제 강연… 경험담 바탕, 생생한 교육 이야기 전개
목수정 작가가 프랑스 행복 교육 스토리를 전하고자 세종시에 온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목수정 작가의 ‘행복 만나러 학교 가는 아이들’ 강연이 세종에 온다.

세종참교육학부모회(이하 세종참학)는 12일 오전 10시 보람동 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세종독서지도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아이들은 행복을 만나러 학교에 간다’를 주제로 한 강연회를 개최한다.

‘칼리의 프랑스 학교이야기’ 저자인 목수정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교육 이야기를 전개한다.

그는 프랑스에서 출산한 딸 아이의 만 3세~중 3년 시기까지 이곳 공교육을 직접 체험하며 참교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프랑스 아이들이 어떻게 자존감을 키우고 우정과 철학을 자연스레 익히는 지 전달한다.

교사와 학부모, 학생간 네트워크 구현 방식, 호기심 기제를 활용한 교육 효과, 아이들을 위해 희생하지 않는 학부모 자세가 가져온 결과 등도 참가자들에게 큰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랑스 고교 졸업자격증 시험인 바칼로레아식 입시제도에 대한 정보도 참고할 수 있다.

이날 강의는 오전 11시 20분까지 진행되고 40분간 질의응답으로 이어진다. 저자 사인회도 마련한다.

참학 관계자는 “세종의 새로운 백년지대계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아이디어를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학부모님과 교사, 교육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청 : 담당자 문자 접수(010-9350-2447).

한편, 목수정 작가는 프랑스와 국내 주요 언론에 다수 연재를 진행한 바 있고, ‘아무도 무릎꿇지 않는 밤’ ‘당신에게 파리’ 등 다양한 저서를 출간했다.

세종참학은 12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목수정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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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2018-10-08 13:27:04
목수정 강연 들으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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