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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순·조향순·김명옥, 정우경갤러리 릴레이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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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순·조향순·김명옥, 정우경갤러리 릴레이 초대전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10.01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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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까지 연이어 전시, 이달 열리는 2018 대전국제아트쇼 참가

함경순, 조향순, 김명옥 작가 3인의 초대전이 어진동 에비뉴힐 4층 정우경갤러리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첫 초대전 주인공인 함경순 작가는 지난 10여 년간 연잎, 연밥, 연꽃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여왔다. 연이라는 모티브를 사용해 선과 선의 이어짐을 표현한다. 

시들어가는 가을 연잎은 동물의 형상이 되기도 하고, 사람의 얼굴을 띠기도 한다. 함경순 작가의 초대전은 오는 7일까지 열린다.

조향순 작가는 다양한 색면과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장식이라는 표현 요소를 의도와 생각, 시대적 배경과 연관지어 나타낸다. 

초대전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

김명옥 작가는 세 번째로 작품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사랑과 행복을 담은, 새롭게 만들어진 정원이라는 공간을 소재로 삼았다.

정원 안의 동물, 풀과 꽃 등은 단순화된 표현 기법으로 몽환적이고도 내밀한 가든으로 재창조된다. 김 작가의 초대전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세 작가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2018 대전 국제아트쇼에 정우경갤러리 작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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