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서울석병원(송파구 가락동, 이기석 병원장)이 주최하는 제 2회 서울석병원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오는 9월 9일, 16일 양일간 송파여성축구장 외 4개 보조구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째 개최되는 서울석병원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송파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행사이다. 송파구 각 지역에서 활동중인 축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행사는 토너먼트 식으로 우승팀을 가르는 형태로 대회가 운영된다.
9월 9일 일요일 오전 8시 30분에 진행될 개회식에는 각 팀의 선수단과 가족, 박성수 송파구청장 및 송파체육회 관계자와 그 외 내외 귀빈, 서울석병원 의료지원팀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석병원 선수단은 개회식에 이은 첫 공식 경기에 우정팀으로 참가하게 된다. 이후 대회에 참가한 20여 팀의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송파 관절,척추병원 이기석 병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축구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축구대회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파구축구협회 김남혁 협회장은 “올해에도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올해는 송파구축구협회의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라며, “서울석병원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통해 축구가 새로운 취미 운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고, 축구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