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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 ‘진이찬방’, 직접 운영해보고 결정 가능한 체험창업 시스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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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 ‘진이찬방’, 직접 운영해보고 결정 가능한 체험창업 시스템 화제
  • 이충건 기자
  • 승인 2018.08.28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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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불안은 끊임없는 화두다. 보다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방법으로 창업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이유다. 특히, 외식분야는 초기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은 탓에 많은 초보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업종으로 꼽힌다. 

하지만 큰 기대를 안고 시작한 창업은 자칫 실패라는 냉정한 현실과 맞닥뜨릴 수도 있으므로 경계해야 한다. 외식업종은 초기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무한 경쟁시장이며 이에 따른 매출 부진, 소비 트렌드의 변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폐업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이 오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런 이유로 예비창업자들은 비교적 초기 자본금이 많이 들지 않으면서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소자본 프랜차이즈창업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그 중에서도 ‘직접 운영해보고 결정하세요’란 슬로건의 반찬전문 소자본창업 업체 ‘진이찬방’이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진이찬방’은 200여종의 다채로운 메뉴로 기존의 반찬전문점의 한정적인 메뉴의 단점을 극복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기본적인 밑반찬류 외에도 아이반찬, 샐러드, 스폐셜 메뉴, 국, 찌개, 건강식 등 특색 있는 메뉴군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 변화에 발맞춰가고 있다.

또한 창업 시 가장 우려되는 창업비용 부분에서도 획기적인 시스템인 ‘체험창업 시스템’을 도입하여 초기창업비용을 본사에서 직접 투자하며 가맹점주는 직접 운영해보고 수익성과 비전을 실질적으로 가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가맹본사와 상담 후 창업자의 여건에 맞춰 진행할 수 있어 청년, 중년, 주부, 부부창업 등 다양한 유형으로 창업이 이뤄지고 있다. 창업 이후에도 본사에서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관리시스템의 지원을 바탕으로 원활한 가맹점의 매장운영을 돕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진이찬방 관계자는 “최근 체험창업관련 문의와 가맹 계약이 계속되고 있다. 모든 가맹점은 오픈 전부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오픈 후에도 본사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지원으로 성공의 좋은 파트너로써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계속해서 전국적으로 반찬가게창업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실제로 체험창업 신청자가 늘어나며 여러 신규 매장이 오픈 예정 중인 가운데 가맹본부는 적극적인 지원의 일환으로 홍보, 마케팅부터 오픈 시 조리팀 지원 등 매장의 빠른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가맹점주에게 창업에 대한 불안감을 최소화하며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뿐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을 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진이찬방’ 이석현 대표는 “창업은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을 통해 결과를 도출해야 하며, 이를 실현시키는 가맹본부는 책임 있는 자세가 중요하다. 가맹점과 본사의 상생만이 건전한 프랜차이즈시장을 이끌 수 있다는 생각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진이찬방’은 매주 수, 토요일 인천소재의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사전신청 시 참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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