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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부동산, “한남뉴타운 3구역 재개발 빠른 속도로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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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부동산, “한남뉴타운 3구역 재개발 빠른 속도로 진행 중”
  • 이충건 기자
  • 승인 2018.08.28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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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은 인근 이태원역 상권을 끼고 있으며,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는 용산역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지리적으로도 남산을 후경으로 한강을 전경으로 해, 서울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남뉴타운재개발 사업은 한남재정비촉진지구 2,3,4,5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 중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총 111만205㎡ 부지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지난 7월 30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승인을 받은 후, 공원조성계획 심의를 앞두고 있는 한남뉴타운 3구역이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여의도&용산 마스터 플랜’을 발표하면서,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는 전망이다.

천지부동산 관계자는 “비교적 규모도 크고 사업 진척이 다른 구역에 비해 빠르기 때문에 물건을 구매하려는 매수세도 활발하다”고 전했다.

재개발구역 중 규모가 가장 크고, 한강변에 접해 있으며 여의도, 강남, 종로 등 업무지구 접근성까지 갖추고 있다. 풍수지리적으로도 명당으로 평가를 받고 있고 전통적인 부촌으로 자리 잡은 한남동이라 고객들의 관심도 크다는 게 업체 측의 의견이다.

천지부동산에 따르면, 3구역의 개발 속도가 빨라 시세 상승폭이 가장 눈에 띄며 3구역에서는 빌라와 소형평수가 인기가 높다. 아울러 2, 4, 5구역은 대체로 비슷한 가격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또한 최근 국토부가 미군부지에 뉴욕 맨하튼을 꿈꾸며 용산민족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해 한남동 일대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해당 구역에 있던 교회를 전면 철거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재논의 중이며, 공원심의 통과 후에는 올해 안 사업시행인가 신청이 가능한 상황이다. 

천지부동산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한남뉴타운인만큼, 오히려 신중하게 접근해 투자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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