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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모빌리지 렌탈하우스, 임대수익형 부동산의 허와 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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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모빌리지 렌탈하우스, 임대수익형 부동산의 허와 실 소개
  • 이충건 기자
  • 승인 2018.08.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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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전국 91개 지역, 2억4000만㎡에 흩어져 있던 주한미군기지를 2021년까지 평택과 대구 2개권역으로 통폐합하는 미군기지 통합계획으로, 이 계획에 의하면 평택 캠프험프리스(CAMP HUMPHREYS)로 주한미군의 75%가 모이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가희종합개발이 북미 정통 목조 미군무원 전용 렌탈하우스 ‘프리모빌리지(PRIMO VILLAGE)’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미군렌탈하우스란 주한미군 기지에 근무하는 미군 및 미군가족, 미국 민간인, 미군계약직 등 국내에 파견근무를 나와있는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택임대 사업으로, 금번 분양 중인 평택 ‘프리모빌리지’는 부대필수 운영 인력인 미국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택단지를 일컫는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는 주의할 점이 존재하는데, 프리모빌리지는 대표적인 수익형부동산 투자의 투자유의점도 함께 안내했다.

우선은 상가투자의 어려운 점으로 소유자들이 많음에 따른 점을 들었다. 의견일치가 어렵고 건물의 수리나 마케팅 비용이 발생했을 때 개별의견들이 달라 진행되기가 어렵다는 점, 시간이 지나면서 건물은 노후화 되는데 개별소유자들은 비용부담을 꺼려 방치하게 된다는 점 등이 대표적으로, 점점 건물의 가치, 상가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는 요소다.

오피스텔투자의 어려운 점으로는 세금이 높다는 점을 들고 있다. 오피스텔은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주택외의 취득세율이 적용된다는 점과 주차장도 계약면적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전용률이 낮다는 점, 공급과잉의 우려가 많다는 점 등을 들었다.

이외에도 다가구인 원룸통건물 투자의 어려운 점으로 구분소유가 불가능하다거나 아파트에 비해 편의시설이 부족한 부분도 단점으로 지적하고 있다. 임대인이 직접 임대관리와 시설관리, 민원처리등을 도맡아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으로, 수익형 호텔투자의 어려운 점으로 객실가동률이 곧 수익률과 직결되는 구조로 객실수가 늘어난다는점은 투자의 리스크라는 점도 들고 있다.

또 호텔투자는 성수기와 비수기의 수요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분양업체와 수분양자와의 법적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기도 한다.

프리모빌리지의 경우 미군부대에 1년~3년 장기근무하는 미국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는 렌탈하우스로써 안정적인 임대수요가 상시 존재하고 또한 이들의 렌탈료는 상시 미국방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기에 안정적이다. 미국인 중에서도 가족을 동반하고 한국에 파견근무를 나온 전문인력들이 임대수요이기 때문에 주택 자체에 대한 하자발생이나, 거주민끼리의 문제점 또한 최소화된다.

주택상품으로써 취득세율이 낮고 단독주택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전용률이 매우 높다는 점, 시행사에서 자체적으로 중앙관리시스템을 통해 운영 관리함으로 건물의 소소한 소모품, 보안, 건물관리등을 즉각적으로 대응·처리할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충남 아산시 음봉면 신휴리 부지에 건평75평의 단독주택 45세대로 들어서는 프리모빌리지는 캠프험프리스 도두리 게이트에서 11.5km 차량으로 10분내에 위치해 있으며 안정리 게이트로도 신규도로인 43번 국도를 통해 15분내에 신호등 없이 도착할 수 있어 지리적인 요건이 중요시 되는 렌탈하우스의 조건에 적합한 부지로 알려져 있다.

프리모빌리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재 조성 중인 공사현장 방문 및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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