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으로 35세 이상의 여성 중 약 45~50%에서 발견된다. 주로 30~40세에서 많이 발생하는 자궁 평활근의 양성 종양이다.
자궁근종은 발생 부위에 따라 장막 하 근종, 근층 내 근종, 점막 하 근종으로 분류한다.
장막 하 근종은 자궁을 덮는 복막 아래에 발생하여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다.
근층 내 근종은 자궁 근층 내 위치하여 자궁 자체의 크기가 커지게 한다. 자궁 내막의 면적이 늘어나 월경량이 늘어나게 된다.
점막 하 근종은 자궁 내막 하층에 발생하는 것으로 세 종류 중 가장 나쁜 예후를 보인다.
작은 크기로도 출혈이 발생하기 쉽고 육종변성, 감염, 화농, 괴사 등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자궁근종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성장호르몬 등에 의해 성장한다. 대부분 가임 연령 때 생겨서 임신기간에 커질 수 있고 폐경 이후 작아질 수 있다.
자궁근종은 40세 이상이거나 자궁근종의 가족력이 있거나 임신 경험이 없는 경우, 비만한 경우에 그 위험성이 커질 수 있다.
자궁근종의 대부분은 증상이 없지만, 이상 출혈, 이물감, 월경 과다, 골반통, 난임, 불임, 유산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
임신 시기에 따라서도 불임, 유산, 조산, 전치태반, 난산, 자궁출혈, 산욕기 감염 등 여러 위험에 노출된다.
이러한 자궁근종이 있을 때 근종절제술,자궁적출술,하이푸 시술 등의 치료방법이 있는데 근종절제술의 경우 재발확률이 50%이고, 자궁적출술은 자궁적출로 인한 부작용(폐경증후군, 배뇨장애 등)이 생길 수 있다.
하이푸 시술의 경우에도 치료의 제약이나 부작용의 위험을 간과할 수 없다.
한방치료를 통해 자궁 근종의 사이즈가 줄어드는 임상연구결과가 있다. 인애한의원 노원점에서는 이러한 임상연구를 토대로 자궁근종 치료를 시행한다. 인애한의원 노원점은 의정부, 남양주, 서울 동북부, 연천, 동두천, 노원구, 강북구, 중랑구, 중구, 종로구, 강원도,춘천 등지에서 여성질환, 임신준비, 산후조리 등으로 여성환자들이 내원하는 한의원으로 여성한방네트워크이다.
한방치료를 통해 자궁근종이 생기는 원인을 개인별로 구분하여 치료하고 수술하지 않고 자궁을 보존하면서 치료할 수 있는 방향을 택한다.
치료를 통해 생리통, 월경과다 등의 증상 호전을 이루고, 자궁 내막의 원활한 순환을 통해 임신 시도 시 착상 성공률을 높이고 유산을 방지한다.
한약 치료의 임상 연구 결과를 보면 자궁 근종 세포의 자멸사를 유도하고 세포증식을 억제함으로써 자궁 근종의 성장을 억제한다. 또한 자궁 환경을 개선하여 수술을 한 이후라도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한약, 침, 약침, 봉침, 좌훈, 쑥뜸, 불부항 ,추나요법 등을 통해 골반강 및 자궁 환경을 따뜻하고 원활하게 순환시켜서 자궁근종의 성장을 막고 자궁 수술 이후 후유증을 최소화시켜준다.
수술 없이 보존적 치료와 수술 이후 후유증 감소와 재발방지를 위해 한약치료를 시행하였을 때 효과적인 증상 개선과 재발방지가 이루어진 것을 토대로 자궁근종이 있다면 적극적인 한방치료를 받을 것을 권한다.
여성의 건강지표인 자궁의 건강을 위해 조기 검진과 치료가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