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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 초기진료를 통해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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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 초기진료를 통해 잡아야
  • 이충건 기자
  • 승인 2018.08.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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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후 비 내리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날씨 일수록 교통사고 발생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수일에서 수십 일에 걸쳐 나타나기 때문에 눈에 띄는 큰 외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사고 발생 후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 강동구 해인한의원 박진원 원장은 “보통의 경우 치료기간은 한달 내외가 되며 통증이 없더라도 꾸준히 치료하여 후유증이 없도록 해야 한다. 경미한 사고라고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일정시간 후 후유증이 더 커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원장은 “보통은 알게 모르게 몸이 전후로 왔다갔다 하여 목과 허리로 통증이 왔다갔다 한다. 특히 교통사고는 채찍손상이라고 하여 목이 꺾이거나 비틀림이 발생하여 흉쇄유돌근과 중사각근 중부에 미세손상이 발생하게 된다”고 전했다.

해인한의원에 따르면 수술이 필요하지 않는 내상의 경우 한방치료가 더 효율적일 수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에 동반되는 증상에 대해 추나요법을 비롯하여 약침, 물리치료 등 증상과 체질에 따라 치료가 이루어지는 한방요법은 맞춤 치료다 보니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교통사고 후유증 한방치료의 경우 자동차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본인 부담금 없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으며, 사고접수번호만으로 간단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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