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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 둘레길 산책 후 즐기는 포천 이동갈비 맛집 ‘김근자 할머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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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 둘레길 산책 후 즐기는 포천 이동갈비 맛집 ‘김근자 할머니집’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08.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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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처서를 맞아 일교차가 커지기 시작했다.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산정호수 둘레길은 명성산과 망봉산, 망무봉 등 주변의 작은 산봉우리들과 절경을 이루기 때문에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기도 포천은 청정자연을 만날 수 있는 볼거리가 많은 여행지로서 서울에서 멀지않아 당일 여행코스로도 인기가 많다. 특히 산정호수 둘레길을 산책한 뒤 근처 포천의 명물 ‘이동갈비’ 맛집에 들리는 식도락 여행은 많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그 가운데 원조 이동갈비 포천 맛집 '김근자 할머니집(구 제일갈비)‘은 장인의 손길로 같은 자리에서 수 십년 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어 전국 각지의 미식가들이 몰려들고 있다. 맛의 비결은 오랜 시간을 이어온 손맛 밴 이동갈비로써 직접 갈비를 선별해 포를 뜨고 모든 레시피를 직접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전국에 택배로 주문을 받을 정도로 인기 많은 갈비양념은 가시오가피, 오미자, 꽃사과, 자두, 함초, 모과, 오렌지 등 다양한 천연 과일로 담근 발효 효소와 한약재로 만들어 진다.

아울러 사계절 내내 직접 운영하는 밭에서 재배한 민들레로 만든 겉절이와 유기농 EM재배 쌈채소, 직접 담은 약막장과 시원한 동치미까지 제공되어 여름철 포천 여행의 맛을 더하고 있다.

KBS 생생정보와 6시 내고향 등 방송 및 언론을 통해 포천의 가볼만한 맛집으로 알려진 김근자 할머니집은 서울 및 경기권 단체고객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맛집을 선택 할 경우는 스스로가 직접 방문 후 가게의 인테리어 및 재료, 또는 후기를 참조해 결정을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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