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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세종시 청소년을 위한 '모차르트'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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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세종시 청소년을 위한 '모차르트' 음악회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07.31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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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 아르스 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 오는 9일 세종청사 대강당 개최

아르스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9일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한 여름 밤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Mozart 음악회’를 개최한다.

아르스 심포니오케스트라는 세종시 예비사회적 기업 아르스 뮤직 에듀산하 연주단체다.

Mozart Effect(모차르트 효과)는 모차르트 음악을 듣기만 해도 뇌 활동이 촉진돼 지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이론이다. 이번 공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이유다.

연주 프로그램은 ▲피가로의 결혼 서곡 ▲클라리넷 협주곡 ▲세레나데 ▲교향곡 40번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등이다.

조용미 소프라노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을 노래할 예정이다. 허은교 클라리넷 연주자는 모차르트 협주곡 1악장을 연주한다.

이외에도 퓨어아르스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서곡 ‘피가로의 결혼’도 선보인다.

이정구 상임 지휘자는 중앙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음악원에서 합창을 지휘했다. 마드리드 왕립 음악원에서 작곡과 오케스트라 지휘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한 후 왕립음악원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했다.

마드리드 산세바스티안 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아르스 챔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Leon 국제 음악 썸머스쿨 지휘교수 및 지휘자를 역임했다.

이번 음악회 해설은 아르스뮤직 에듀에서 음악치료와 피아노를 담당하는 구윤신 실장이 맡았다.

이정구 지휘자는 “퓨어 아르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연주 단원 모두 수준 높은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돼 있다”며 “청소년오케스트라, 성인오케스트라, 장애인오케스트라, 음악치료, 음악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문 음악인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며 전 좌석 자유 입장이다. 입장은 공연 10분전 완료된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44-867-0320)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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