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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창립 27년 만에 매장 40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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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창립 27년 만에 매장 400호점 돌파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07.30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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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동상동 김해중앙점 영업 개시… 오픈 기념 이벤트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국내 400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타이어뱅크는 경남 김해시 동상동에 위치한 김해중앙점 영업을 시작으로 매장 400호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400호점 돌파는 1991년 대전에서 1호점 영업을 시작한 이래 27년 만이다. 타이어뱅크는 400호점 영업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1991년 5월 10일 창립해 지금에 이르렀다. 창립 당시만 해도 타이어는 차량정비소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았다. 타이어 전문서비스가 없어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점검을 받을 수 없었다. 복잡한 유통 구조로 가격도 천차만별이었던 상황.

타이어뱅크의 창립에는 숨은 에피소드도 있다. 창업주인 김정규 회장이 타이어 문제로 사고를 겪은 후 이런 문제점을 확인한 것. 이에 ‘선진국형 타이어 전문매장’을 모토로 창립했다.

타이어뱅크는 복잡한 유통 구조를 줄여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타이어에 특화된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업계 최초로 타이어 보증 및 보험 제도를 선보였으며, 교체 후 6개월, 6000㎞ 이내(일부 제품 10개월, 1만㎞) 타이어 파손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타이어 안심보상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여기에 타이어 업계에선 유일하게 ‘4대 무상안전점검 서비스’(펑크, 휠 밸런스, 위치교환, 마모도 점검)를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400호점은 고객의 성원과 응원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이 전국 어디서나 똑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라는 경영 철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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