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8월 3일까지… 음료 및 쿠폰 제공 이벤트 제공도

세종시 베어트리파크기 30일부터 8월 3일까지 평일에도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베어트리파크는 지난달 30일 물놀이장을 주말에 한정해 개장했다. 부모 휴가와 여름방학이 집중적으로 겹치는 이 기간에는 평일에도 문을 열기로 한 것. 물놀이장은 이 기간에만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개장하고, 나머지는 주말에만 8월 19일까지 운영된다.
베어트리파크를 방문하는 입장객은 무료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수목원 나들이를 하면서 수영복과 물놀이용품만 챙겨가면 아이들과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베어트리파크 웰컴레스토랑에서는 평일에 한해 관람객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한다. 주중·주말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는 생수가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은 8월 3일까지다.
베어트리파크와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어린이 무료입장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 7월 21일 주말부터 8월 3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베어트리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베어트리파크는 잘 가꿔진 나무와 꽃뿐만 아니라 반달곰 120여 마리를 비롯한 사슴, 공작, 토끼, 다람쥐 등을 만날 수 있는 동물이 있는 수목원으로 인기가 있다. 최근에는 남상미, 김재원, 조현재 주연의 SBS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촬영지로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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