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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양성평등주간행사 ‘평등을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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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양성평등주간행사 ‘평등을 일상으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06.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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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7일 100인 원탁토론회, 영화제, 체험 부스, 공연 등 다양한 시민참여행사

2018년 세종시 양성평등주간행사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세종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세종여성이 주관한다.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이 2014년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되면서 기존의 여성주간이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다.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세종시 양성평등주간 행사는 지역사회에 성 평등 이슈를 제기하고, 성 평등한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가치가 순환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첫 날인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 여성들 100인이 모여 ‘말하고 소리치고 바꾸자’라는 주제로 원탁토론이 열린다. ‘정치하는 엄마들’ 조성실 공동대표와의 사전 토크에 이어 세종시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에 대해 토론이 벌어진다. 일자리, 보육 등 세종시 여성 정책 대안도 모색하는 자리다.

6일 오후 1시부터는 ‘사람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조치원 체리즈-T 카페(조치원읍 도원2로 39, 4층)에서 단편영화 <자유연기>, <증언> 상영과 감독과의 무비토크가 진행된다. 박지현 감독의 사회로 김도영・우경희 감독이 초대된다.

7일 오후 5시부터는 ‘양성평등이 뭐예요?’를 주제로 세종호수공원에서 문화 나눔 축제가 열린다. 세종시 단체 및 기관들이 참여해 캠페인, 체험 부스, 나눔 공연 등을 운영한다. 오후 7시부터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레이디버그: 미라클스톤의 비밀>이 상영된다.

한편 이번 행사의 홍보를 위해 7일까지 ‘양성평등, 네 생각은 어때?’ 시민참여이벤트가 ‘2018 세종시 양성평등주간행사’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JGQ2018)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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